[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 코리아가 4도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뉴 MINI 컨트리맨'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컨트리맨은 2011년 처음 공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54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 확대에 기여한 모델이다.
지난 6월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뉴 MINI 컨트리맨은 2017년에 출시된 2세대 컨트리맨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국내 출시되는 뉴 MINI 컨트리맨은 3개의 가솔린과 3개의 디젤 등 총 6개의 다양한 엔진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모델별로 최고출력은 136마력에서 최대 192마력, 최대토크는 22.4kg·m에서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가솔린 쿠퍼 모델이 3천960만원, 쿠퍼 하이트림이 4천470만원, 쿠퍼 S가 5천300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쿠퍼 D가 4천560만원, 쿠퍼 D 하이트림이 4천950만원, 쿠퍼 SD 모델이 5천5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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