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세븐일레븐의 '수미네 풍성한 도시락'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도시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15일 출시한 '수미네 풍성한 도시락'은 기존 스테디셀러 상품들을 제치고 현재 운영중인 20여종의 도시락 중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배우 김수미와의 콜라보 효과를 누리고 있는 수미네 풍성한 도시락은 엄마 손길을 그대로 담은 집밥 콘셉트의 도시락이다. 전문 요리 프로그램에 소개돼 인기를 끌었던 김수미표 반찬으로 푸짐하게 구성됐다.
수미네 풍성한 도시락은 배우 김수미가 상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맛 등 전반적인 출시 과정에 모두 참여한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김수미의 높은 대중성을 발판 삼아 현재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수미네 풍성한 도시락은 가성비를 넘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상품으로 돼지고기 두루치기, 떡갈비구이, 탕평채, 모듬전 등 8가지의 반찬을 푸짐하게 담아 집콕족, 혼밥족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것도 인기 비결로 꼽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수미네 도시락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세븐일레븐의 새로운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며 "수미네 도시락 인기가 높은 만큼 집밥의 명인 김수미와 함께 품질 좋은 편의점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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