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카카오페이는 7일 자사 보험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보험 해결사'와 '보험 선물하기'를 오픈했다.
보험 해결사는 보험 전문 상담 서비스다. 카카오페이 '내 보험 조회'에서 가입 보험을 확인한 후, 이를 기반으로 보장 내역 분석 등 보험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내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메뉴에서 원하는 상담시간을 선택하면 상담원이 배정된다. 언제든 상담 종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전 상담 내역은 모두 삭제된다.
보험으로 간편히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보험 선물하기' 기능도 추가됐다. 보험 상품 선택 후, 선물할 상대를 카카오톡 친구목록에서 선택하면 된다. 선물 받은 이용자는 별도 결제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운동보험에 우선 적용됐으며, 순차적으로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간편보험을 시작으로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보험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서비스로 고도화해 나가며 보험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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