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아프리카TV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강화 및 인재 양성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온라인 비대면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고 OTT(인터넷동영상서비스) 맞춤형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협약식에는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와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박현우 프리콩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양질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을 모은다. 아프리카TV의 자회사인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전문 제작사 '프리콩'은 콘텐츠 기획 및 개발·제작·유통 경험을 대학에 제공할 예정이다.
OTT 분야의 기술인력 발굴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온라인 강의와 취업설명회, 인턴 채용 및 콘텐츠 제작 현장 방문 실습, 우수 인력 정규직 채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재 발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아프리카TV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온라인 교육 콘텐츠 분야를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기술 인력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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