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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패션게임 '바닐라캣', 시련딛고 다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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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와 퍼블리셔 간 신경전으로 1년 가까이 빛을 보지 못했던 여성용 패션 온라인 게임 '바닐라캣'이 다시 테스트에 들어간다.

나비야엔터테인먼트(대표 이상희)는 지난 20일부터 8일간의 '바닐라캣'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003년 7월 '바닐라캣'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CCR(대표 윤석호)과 나비야엔터테인먼트는 그간 계약금 및 개발일정 등과 관련된 입장차로 인해 심한 갈등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올초 3차 비공개 테스트까지 진행됐던 '바닐라캣'은 이후 서비스가 중지됐었다.

그러던 중 최근에 와서야 양사 간 계약이 종결되면서 '바닐라캣'이 새롭게 선보이게 된 것이다. 아울러 나비야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퍼블리셔를 물색하게 됐다.

'바닐라캣'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플래시 기반의 온라인 게임으로 이용자가 옷을 직접 디자인해 판매하고, 패션쇼에서 모델 활동을 할 수도 있는 등 독특한 체계로 구성돼 있다. 1천700여 벌의 다양한 의상과 함께 1천여 종의 액세서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패션 게임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에 패션 디자이너와 모델만 있던 직업군에 상품기획자(MD)가 추가되고, 이용자 간 거래 및 아르바이트 시스템이 새로 생기는 등 여러 부문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바닐라캣' 홈페이지(www.vanilla-cat.com)를 참고하면 된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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