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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개입 혐의' 함바 브로커 아들‧윤상현 보좌관 구속…"도주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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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4‧15 총선 당시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함바 브로커 유상봉씨 아들과 윤상현 의원 보좌관 조모씨가 구속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병국 인천지법 영장전담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유씨와 조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상봉씨는 4·15총선을 앞두고 인천 동구‧미추홀을 지역구에서 당시 무소속 윤상현 후보를 당선시키고자 안상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을 허위 사실로 검찰에 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가 제출한 고소장에는 안 전 의원이 지난 2009년 인천시장 근무 당시 유씨를 상대로 함바 수주 등을 도와주겠다며 수억원을 받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의 보좌관 조씨는 유씨의 아들과 공모해 수사기관에 안 전 의원을 허위로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같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던 유상봉씨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응하지 않아 구속 여부 결정이 보류됐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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