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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어둠땅'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2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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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지난주 게임스컴서 공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0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World of Warcraft: Shadowlands)의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사후(Afterlives)'의 두 번째 이야기인 '말드락서스(Maldraxxus)' 편을 공개했다고 4일 발표했다.

말드락서스는 어둠땅의 강령군주(Necrolords)들이 점령하고 있는 지역으로 시체들과 언데드 병력으로 이뤄진 어둠땅의 거대한 군대가 서식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번 애니메이션에서는 말드락서스의 5대 가문들이 어둠땅의 군대를 차지하고자 하는 욕망으로부터 생겨나는 혼란에 대한 배경을 보여준다.

 [자료=블리자드]
[자료=블리자드]

'사후'는 지난주 온라인으로 열린 게임 박람회인 '게임스컴'에서 첫 편이 공개됐으며, 총 4부작으로 이뤄진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어둠땅의 영역들을 관장하고 있는 4개의 성약의 단을 주제로 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각 성약의 단에 대한 소개와 배경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말드락서스 편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웹사이트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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