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KB국민카드는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카드 대출 금리 할인 등을 담은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 금융 지원에 따라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겐 신용카드 결제 대금이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된다.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 이용 건에 대해선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가 가능하다.
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이 유예된다.
피해 발생일인 지난 2일 이후 사용한 할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은 수수료가 30% 할인된다. 또 2일 이후 발생한 결제대금 연체의 경우 11월까지 연체료가 면제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