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와이즈넛은 최근 서비스형 인공지능(AI) 챗봇 '현명한 앤써니'를 건국대, 경상대 등 대학 곳곳에 구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현명한 앤써니는 서비스 사용기간과 지식 데이터 범위에 따라 이용과금이 부과된다. 고객 사업 환경·예산·인력 등에 따라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이 서비스를 도입한 대학은 건국대 입학상담 챗봇 '쿠봇', 경상대 '필봇', 명지대 '마루봇', 인천대 국제교류원 외국인 대상 챗봇 '인혁이' 등이다. 서울대, 이화여자대 등은 현재 맞춤형 챗봇 개발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최근 대학가를 포함한 교육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각 대학에 맞춤화된 AI 챗봇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학생들과 교직원 등이 불편함 없이 양질의 콘텐츠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언택트 학사행정 대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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