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SPC그룹은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 4천만 포인트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SPC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충북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10명과 아동복지시설 30곳을 위한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 등으로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은 해피포인트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천300여개의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7년 여름부터 매 방학 시즌마다 진행하여 총 7천900여명의 아동에 약 3억6천만 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은 "해피포인트 카드는 전국의 다양한 SPC그룹의 매장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개학연기등으로 급식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그룹 마케팅플랫폼 계열사인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사회공헌 캠페인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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