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아프리카TV는 오는 20일부터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이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를 중계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는 시즌1과 달리 전 경기를 중계한다.
시즌2에는 10개 팀이 참가해, 두 개 조로 나뉘어 오는 9월 24일까지 6주간 조별 풀리그를 벌인다. 각 조의 1위부터 3위까지의 6개 팀은 오는 10월 15일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결승전은 10월 22일 저녁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전은 젠지와 T1의 경기다. 이어 O2 블라스트와 WGS의 A조 2경기가 이어진다.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는 유튜브 '오버워치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아프리카TV '컨텐더스 공식 방송국'에서 하루 지연 중계된다. 중계는 박상현 캐스터와 이승원, 정인호 해설이 나선다.
대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프리카TV는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예방 및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향후 사태가 진정될 경우 유관중 경기로 전환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