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전자 단신] 위니아대우, '위니아'로 해외 브랜드 변경 外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위니아대우, '위니아'로 해외 브랜드 변경

위니아대우가 '대우(DAEWOO)'에서 '위니아(WINIA)'로 해외 브랜드를 변경하고,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다. WINIA는 모기업인 대유위니아그룹의 종합가전 패밀리 브랜드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상표 사용권 만료로 더이상 해외에서 'DAEWOO' 브랜드는 사용하지 않는다. 새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멕시코와 칠레 등에서 'WINIA' 브랜드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국내에서는 '클라쎄(Klasse)'로 마케팅을 펼친다.

◆파세코, 서울시 '에너지취약계층'에 창문형에어컨 조달

파세코가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창문형에어컨을 조달하는 '2020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혹서기 창문형에어컨 보급' 사업 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파세코의 창문형에어컨 225대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노인의 집'에 우선 설치된다.

파세코의 창문형에어컨은 유일하게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다. 중국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제품이 생산되지 않고 파세코가 직접 제품 개발, 생산 및 A/S까지 책임진다. 또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해 기존 창문형에어컨 대비 약 30% 가까이 전력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

◆코웨이, 인터브랜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6년 연속 선정

코웨이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실시한 '제 8회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0'에서 26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코웨이는 또 전년 대비 높은 브랜드 가치 성장률을 기록한 브랜드(Top Growing)에도 선정됐다.

인터브랜드는 글로벌 탑 100 브랜드를 선정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다. 지난 2013년부터는 국내 브랜드들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고 선정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통해 국내 최상위 50대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SK매직, '스스로 직수 정수기' 출시

SK매직이 정수기 내∙외부 위생과 살균 상태를 정수기가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스스로 직수 정수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자동 살균 기능이 가능해 방문 관리 서비스와 동일한 '직수관 전해수 살균'과 '코크 UV살균' 등이 정수기 자체적으로 이뤄진다. 필터도 자가교체가 가능하다.

방문관리 서비스는 '방문형(4개월)'과 '셀프형(12개월)' 두 가지로 제공되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어떤 서비스를 선택하더라도 12개월에 1번 취수부 전체를 기본으로 무상교체 받을 수 있다. SK매직은 정수기 출시를 기념해 렌탈료 1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