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냈다.
웹케시는 올 2분기 매출 180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0%, 29%씩 상승한 수치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비대면 업무 환경에 따른 솔루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 구조로의 전환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경비관리 프로그램 '경리나라'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200%, 전 분기 대비 31% 성장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기업이 언택트 업무 환경을 선호하면서 경리나라와 같은 웹케시의 비대면 솔루션을 찾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올해 목표인 매출 700어원과 영업이익 130억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