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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게임에도 '파티플레이'가? 퍼즐오디션, '배틀파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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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이용자가 협동해 보스 NPC 상대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한빛소프트는 자사 모바일 게임 '퍼즐오디션'에 신규 콘텐츠인 '배틀파티'를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다고 6일 발표했다.

배틀파티는 5명의 유저가 협동해 강력한 보스 NPC(Non-Player Character)를 상대하고 보상을 나눠 갖는 PvE(Player vs Environmemt) 모드다. 대규모 MMORPG에서나 볼 수 있었던 파티플레이 개념을 퍼즐 게임에 접목했다.

 [자료=한빛소프트]
[자료=한빛소프트]

이용자들은 참가시 '하트'가 아닌 '덴'을 입장료로 지불하고, 공략에 성공하면 더 많은 덴과 함께 루비, 옷감, 도안 등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댄싱홀' 모드에서 게임룸을 개설할 때 '배틀파티'를 선택하면 되는데, 방장(개설자)의 라이선스 등급이 높을수록 더욱 강력한 보스 NPC를 선택할 수 있다. 정해진 플레이 시간 동안 5명의 이용자 합산 점수가 보스 NPC 기록보다 높을 경우 공략에 성공한다. 공략 후에는 최종 획득 스코어와 함께 유저 개인 점수에 따른 기여도가 표시된다.

퍼즐오디션은 PC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 IP(지식재산권)를 계승해 아이오넷이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지난 5월21일 출시 이후 신규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PvE 콘텐츠인 '스타의 거리 보스'와 PvP(플레이어간대결) 콘텐츠인 '댄싱홀'을 추가했다. 7월에는 방해공격 없이 순수 퍼즐 매칭실력만으로 겨루는 PvP 콘텐츠인 '배틀로얄 프리모드'를 업데이트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배틀파티는 퍼즐오디션 최초의 이용자 간 협동모드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팸 시스템 등 원작 오디션에서처럼 이용자들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추가하는 동시에, PvP 밸런스 조정 등 기존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이용자에 맞춰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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