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 참가자들을 위해 지난해 수상자들의 필승 비법을 담은 카드뉴스를 4일 공개했다.
이번 카드뉴스는 올해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는 참가자에게 실제 작품 창작 시 도움이 될 만한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제작됐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컴투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됐다.
카드뉴스에는 '작품의 자연스러움을 파악하기 위해 소리내서 읽어보라', '어렵고 복잡한 글을 피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덜어내야 한다', '내 작품의 장점을 확실하게 파악해야 한다' 등 지난해 수상자들이 털어놓은 다양하고 실용적인 팁을 담고 있다.
컴투스는 오는 8월 31일까지 '원천 스토리'와 '스토리게임 시나리오' 2개 부문으로 나눠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 응모작을 접수한다. 전체 부문에서 대상 한 편을 선정해 2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에게는 각각 500만 원과 2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올해도 실제 콘텐츠로 확장 가능성이 높은 응모작품에 대해서는 작가와의 개별 협의를 통해 제작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수상작가들의 창작 역량을 증진을 위한 특별 인턴십 프로그램과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한 수상작품집 출간, 컴투스 및 데이세븐 입사 지원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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