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50살' 반도건설, 주택사업 강화에 국내외 사업 다각화 '박차'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상반기 창원·서대구·울산 등서 분양 완판 행렬…오늘 9월 첫 서울권 지산 선봬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반도건설이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해외개발사업, 공공부문 수주, 주택사업에서 잇달아 흥행하며,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 1월 미국 LA한인타운 중심가에 'The BORA 3170' 주상복합 프로젝트 본 착공에 들어가며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주택사업에서도 창원 사파(1천45세대), 대구 평리(1천678세대), 울산 우정동(455세대) 등 신규 분양사업지마다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하며 분양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에는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조성공사'를 수주하며, 올 상반기에만 공공공사 3건, 민간공사 1건 등 모두 4건의 공공부문 공사를 수주했다. 또 이달에는 LH가 발주한 홍성군 도청이전신도시 RH-11BL 아파트 4공구 전기공사도 수주했다.

'The BORA 3170' 조감도와 상반기 청약결과 및 분양예정단지. [사진=반도건설]
'The BORA 3170' 조감도와 상반기 청약결과 및 분양예정단지. [사진=반도건설]

◆상반기 공공공사에서도 '두각'…분양 완판 행진

반도건설은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올 상반기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조성공사', '창원가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관리공사', '국군 시설공사', '서울 중랑구 상봉역세권 주상복합 전기공사', '홍성군 도청이전신도시 전기공사' 등 5건의 공공·민간부문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공공공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 상반기 주택사업에서도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분양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미분양 무덤이라 불리던 경남 창원에서 지난 5월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아파트를 분양해 이례적으로 최고 23.05대 1로 전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달 분양한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최고 36.76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울산 중구에 선보인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도 최고 39.41대 1로 전타입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하며 분양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 분양 박차…'반도아이비밸리' 지식산업센터 선봬

올해 하반기 반도건설은 아파트 3개 단지, 지식산업센터 2개 단지 등 5개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양평군 첫 '반도유보라'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권에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반도 아이비밸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반도건설은 오는 9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일원에서 가산역 도보3분 거리에 위치한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7층, 1개동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지나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다.

오는 10월에는 경기 양평군 다문지구 공동 1블록에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가칭)'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23층, 전용면적 59~84㎡,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미니신도시로 조성되는 다문지구 내 첫번째 민간 분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고, 경의중앙선 용문역이 가깝다.

같은 달 경기 남양주시 지금도농2구역에서 '남양주 반도유보라(가칭)'을 분양한다. 주상복합 단지로 지상 최고 33층, 2개동, 전용면적 47~67㎡, 1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구리역 사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오는 11월에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서 '원주 반도유보라(가칭)' 476가구를, 같은달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가 일대에서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 지식산업센터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50살' 반도건설, 주택사업 강화에 국내외 사업 다각화 '박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