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상시적 체질개선 노력을 통해 수익성 개선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MC(스마트폰) 사업본부와 관련해 "사업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해 ODM 생산 최적화, 개발 프로세스 효율화 등 상시적 체질개선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수익구조 측면에서 일부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LG전자는 "매출 확대를 통해 수익성 확대 전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 턴어라운드를 위해 구조 개선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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