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넥슨의 신작 모바일 MMOPR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바람의나라:연'이 출시 1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2위에 등극했다. 그간 2위 자리를 공고히 지켜 왔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을 따돌린 것이다.
넥슨은 '바람의나라:연'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에 올랐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미 애플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는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그간 구글 플레이스토어 1위와 2위 자리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바람의나라:연'의 돌풍 속 리니지2M은 출시 후 처음으로 타사 게임에 매출 2위 자리를 내줬다.
'바람의나라:연'은 PC 온라인 게임인 '바람의나라'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선보인 게임이다. 원작의 그래픽, 세계관, 전투 등 핵심 요소를 그대로 이었다. 그러면서도 '자동전투' 등 모바일 게임 환경에 걸맞는 편의 기능들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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