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컴투스에 대해 기다리던 신작 출시가 시작되고, 타 게임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로 16만5천원을 제시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가 4분기 중 모바일게임 신작인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출시할 예정인데 6년동안 견조하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서머너즈워 IP의 활용작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도 MMORPG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 신작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상반기 주가 상승폭이 높았던 타 게임사들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358억원, 361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서머너즈워 6주년 이벤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야구시즌 개막으로 야구 게임의 매출도 회복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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