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JT저축은행은 모바일에서도 쉽고 편하게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JT저축은행’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여신 전문 앱으로 비대면 실명 확인만으로 대출한도 조회와 대출 신청, 대출거래약정서 조회, 상담원 연결 등 대출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설계됐다.
본인 인증은 고객 본인 명의의 휴대폰 번호로 인증이 가능하며 최초 본인인증 이후 지문, 패턴 등 자신에게 가장 편한 방식으로 앱 로그인 및 대출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개인의 비밀번호(PIN번호) 확인을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함으로써 명의 도용 및 대출 사기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고객들이 앱 첫 화면에서 ‘간편 한도 조회’, ‘대출 신청’ 등 주요 기능을 바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친화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UI(사용자 환경) 및 UX(사용자 경험)를 구현했다.
JT저축은행은 향후 앱에 대한 전반적인 안정성 검토를 거쳐 저축은행중앙회의 오픈 API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수신 서비스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5분 이내로 송금 완료가 가능한 앱 전용 대출 상품 출시 및 각종 핀테크와의 연계 서비스 추진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보다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금융권에도 빠르게 확산되는 비대면 문화에 발맞추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시간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하시도록 앱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앱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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