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쇼핑의 통합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ON)'이 '지고트', '아이잗바바' 등 5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바바패션의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온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단독으로 '바바패션' 시크릿 세일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바바패션은 지금까지 자사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점포에서만 정기 세일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언택트 소비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온라인 행사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처음으로 롯데온에서 단독 할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고트, 아이잗바바, 더아이잗컬레션 등 바바패션의 인기 5대 브랜드 500여 개 상품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롯데온은 브랜드별 인기상품 위주로 총 23개의 대표 품목을 선정했다. 아이잗바바에서는 '소매 셔링 슬릿 원피스', 지고트에서는 '어깨 절개 러플 풀오버 니트' 등의 상품이 할인 판매된다. 또 더아이잗컬렉션의 '소매 절개 도트 쉬폰 블라우스'도 대상 상품이며 모두 '시크릿 가격'에 선보여진다.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롯데온은 행사기간 중 1만 원 이상 롯데·삼성·씨티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만 원 한도 내에서 10% 즉시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이커머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요즘 트렌드인 언택트로 풀어내고자 해당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지고트, 더아이잗컬렉션과 같은 고가 브랜드를 필두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성한 질 좋은 상품을 통해 침체된 여성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