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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 뉴딜' 추진기관과 정책소통 "마중물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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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후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뉴딜 사업 추진방안 논의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기관과의 정책소통을 통해 디지털 뉴딜 성공을 논의한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4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ICT 분야 연구기관, 유관기관, 협·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뉴딜 성공을 위한 민·관 합동 연석회의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최 장관은 "디지털 뉴딜은 많은 기업들과 국민들의 기대가 큰 상황으로, 국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재원이 낭비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사진=과기정통부]

연석회의는 이 날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중요한 축인 디지털 뉴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 추진기관과의 정책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제3차 추경사업의 주관기관별 사업 준비상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디지털 뉴딜 프로젝트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정책 제언과 기업들과 접점에 있는 협·단체의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경사업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디지털 뉴딜이 성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함께, 지자체, 관련 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련 부처와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최 장관은 "추경사업은 빠르게 집행되어야 할 것이며, 정부투자가 마중물이 되어 민간 기업들의 투자 촉진과 지속가능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고, 우리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미래 신산업도 발굴, 육성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번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디지털 뉴딜 성공을 위해 관련 분야 기업·기관들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연이어 논의할 계획이.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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