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카카오 계열사 하시스가 신임 대표에 원종석 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발표했다.
하시스는 지난 2016년 미용실 예약 서비스 '카카오헤어샵'을 론칭했다. 카카오헤어샵은 현재 입점 매장 수 6천개, 가입자 수 45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취향저격 스타일 추천, 네일추천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뷰티 콘텐츠를 강화했다.
원 대표는 카카오에서 커머스, 광고 사업을 담당했으며, 지난 2018년 하시스에 합류했다.
원 대표는 "카카오헤어샵은 미용실 이용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이용자와 사업자 모두에게 편리함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디자이너, 매장과 동반 성장하고 뷰티 산업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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