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6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7만원에서 21만원으로 22.2% 하향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0% 줄어든 2조8천억원, 영업이익은 80% 급감한 668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50%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대산 화재사고로 인해 기초원료를 외부조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틸렌 등 원가 상승과 주요제품의 판가 하락으로 올레핀 사업부의 영업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클리컬 업종 특성상 업황 악화와 설비 트러블까지 겹쳐 밸류에이션이 상승한 현 시점이 비중을 확대하기에 적합한 시기"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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