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포스코건설이 국내 우수 협력사를 초청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공유하고, 최고의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기로 다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더샵 갤러리에서 국내 우수 협력사를 초청해 '위드 파트너스 데이(With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파트 품질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우수 협력사들을 초청, 최신 아파트 건축 트렌드는 물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란 그룹 경영이념을 공유하고, 타 건설사와의 차별적 경쟁우위를 확고히 하기 위해 개최됐다.
'위드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 참석한 우수 협력사는 지난해 '공사 우수 협력사' 6곳(두송건설, 신우건설, 진덕건설, 지티일렉콘, 욱림건설, 김앤드이)과 프로젝트 준공시 이뤄지는 품평회에서 포상을 받은 '품질 최우수협력사' 4곳(정도설비, 케이세웅건설, 현재기업, 보성조경) 등 10곳이다.
포스코건설은 '공사 우수 협력사'의 발굴 및 보상이 아파트 품질과 소비자 만족으로 직결된다는 판단 하에 회사 창립 이후부터 '공사 우수 협력사 선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말 협력사의 공사현장 수행도와 계약실적 및 낙찰실적 등을 평가해 이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업체를 '공사 우수 협력사'로 선정한다. '공사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면 입찰참여 우선기회 부여, 계약이행보증금율 감소, 복수공종 추가등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우수 협력사 중 건축설비 전문업체 김앤드이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배관 및 냉난방공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년간, 두송건설은 철근콘크리트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4년간 '공사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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