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 데이터 분석 컨설팅 연말까지 무상 제공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데이터 애널리틱스 컨설팅'을 연말까지 무상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데이터 분석으로 실제 비즈니스 가치 창출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기술·리소스 자문부터 프로토타입(초기 모델) 구현, 개념검증(PoC)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특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히타치 밴타라 코리아의 데이터 전문가들이 나서 빅데이터 통합·데이터 파이프라인, 분석 플랫폼, 솔루션 등을 위한 요소 기술을 제시해 준다. 또 빅데이터 구현에 필요한 머신러닝(ML) 알고리즘, 워크플로우 설계 가이드와 자문도 제공한다. 가령 데이터 분석 솔루션 도입을 고민 중인 기업에게는 산업 분야별 분석 템플릿 12개를 공유할 예정이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기존 IT인프라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 제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 고객의 성공적인 데이터 운영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을 돕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