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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만들던 롯데제과 공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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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업무 담당 직원, 전날 밤 확진 판정…시설 폐쇄·전 직원 검사 진행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제빵 브랜드 '기린'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던 롯데제과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 조치가 내려졌다.

19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소재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는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공장 내 별도 공간에서 포장 업무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소속 직원으로,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롯데택배 의왕물류센터 직원과 지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이 사실을 방역 당국으로부터 전달 받고 이날 하루동안 해당 공장의 시설을 모두 폐쇄시켰다. 또 근무자 17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도 모두 실시했다. 이 공장은 '기린' 제품이 생산되고 있는 곳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확진자와 타 근무자들의 동선은 거의 겹치지 않지만 일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며 "방역 당국과 협의 후 공장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계획으로, 이번 일로 제품 생산에 차질을 빚거나 피해를 입진 않았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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