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화웨이가 와이파이6 무선공유기 신제품을 내놨다.
화웨이는 '에어엔진 와이파이6' 시리즈 제품들을 국내 출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화웨이는 에어엔진 와이파이6에 대해 공간 스트림 최대16개를 지원하도록 설게됐으며, 최대 10.75Gbps 무선 인터페이스 데이터 속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업계 평균보다 2배 빠르다는 것.
시중 제품 대비 신호 강도가 두배 가량 개선됐으며, 커버리지도 20% 더 확대됐다는 게 화웨이의 설명이다. 무손실 로밍 기술과 50% 수준인 초저지연시간 10ms를 달성하기 위한 다이내믹 터보 기술이 적용됐다.
화웨이는 캠퍼스 내 모든 단말기가 언제 어디에서든지 무선 네트워크에 끊김 없이 접속되도록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다양한 5G 기술을 접목해 최대 100Mbps 속도의 무선 네트워크를 제공한다고 자신했다.
자오 지펑 화웨이 데이타콤 제품 라인 캠퍼스 네트워크부문 사장은 "화웨이 에어엔진 와이파이6는 캠퍼스 네트워크의 효율성과 체험을 개선하는 한편, 사무실, 생산 및 서비스 시나리오에서 기업의 디지털 변혁을 가속화 하는 데 진정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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