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20~21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6개 레이싱팀, 12명의 선수들에게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팀훅스-아트라스비엑스' '서한GP' '불가스 모터스포츠' '씨제이 로지스틱스 레이싱' '로아르 레이싱' 등 6개팀, 총 12명의 선수에게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입증받은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공식 후원팀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4년 연속 팀·드라이버 부문 더블 챔피언 달성에 도전한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17~2019년 3년 연속 슈퍼 6000 클래스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2019년 시즌에는 팀 챔피언십 타이틀에 드라이버 챔피언십 1~3위까지 독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조항우 대표 겸 선수, 김종겸 선수와 새롭게 영입한 최명길 선수까지 3명의 라인업으로 우승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2020 CJ슈퍼레이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영암 KIC 개막전을 시작으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등 3개 서킷을 오가며 오는 11월까지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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