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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 CJ올리브영, 사내 '올리브라운지' 개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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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CJ올리브영, 사내 '올리브라운지' 개설

CJ올리브영은 사내 구성원 간 소통을 위한 모바일 플랫폼 '올리브라운지'를 개설한다.

올리브라운지는 사원부터 임원까지 CJ올리브영의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쌍방향 사내 소통 채널이다.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구성원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마련해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강화하고자 신설됐다.

올리브라운지는 회사의 사업 방향성과 각종 소식, 사내 방송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소통 공간', 업무 노하우나 일상 속 이야기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공유 공간', 임직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모은 '학습 공간' 등 세 가지 파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 영업재개·빙수 프로모션 개시

파크 하얏트 서울이 오는 9일 영업을 공식 재개한다. 또 호텔 오픈과 동시에 24층의 '더 라운지'에서는 개관 15주년 기념 허니 골드 빙수를 비롯한 다채로운 빙수 판매를 시작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지난 3월 27일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영업을 중단한 이후 약 두 달만에 영업을 재개한다. 또 재개장 후 보건 당국 및 하얏트 코퍼레이션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에 따라 강화된 위생 및 방역 수칙을 호텔 운영에 적용한다. 개인 손 소독제 지급, 객실 내 알코올 티슈 제공 및 인쇄물의 디지털화, 주기적인 공기 청청기 필터 청소, 매 시간 공용공간 소독 등이 대표적이다.

 [사진=파크 하얏트 서울]
[사진=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허니 빙수는 월악산 유기농 벌집꿀에 금박을 입힌 '허니 골드 빙수'로 재탄생했다. 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달고나 커피를 활용한 달고나 커피 티라미수 빙수, 전통 간식과 단호박 식혜를 접목시킨 홍시 빙수, 체리 빙수, 두 가지 종류의 빙수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빙수 컴비네이션 등도 맛볼 수 있다.

◆소다, '투웨이 스트립 샌들' 2종 론칭

소다가 편안함과 트렌디함을 겸비한 '남성용 투웨이 스트랩 샌들' 2종을 출시한다.

소다는 이번 신제품을 많은 이들이 여름 신발로 선호하고 있는 스트랩 샌들 형태로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소가죽 소재 사용과 은은한 컬러감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분한 느낌이 강조돼, 캐주얼부터 격식을 차린 포멀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매치가 가능하다.

또 투웨이 스타일로 구성해 원하는 형태에 따라 밴드 및 스트랩의 위치를 조절해 샌들 또는 슬리퍼 두가지로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도록 했다.

◆아모레퍼시픽, 공병 활용 '업사이클링 벤치' 제작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글로벌 친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해 6월 중 공공장소에 설치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사진=아모레퍼시픽]

업사이클링 벤치는 소비자가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장에 반납한 화장품 공병 분쇄품에 초고강도 콘크리트(UHPC)를 섞은 테라조 기법을 적용해 만들어졌다. 등받이는 공병으로 장식됐다. 특히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1천400여 개를 재활용해 창의적 업사이클링과 환경보호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환경 디자인 전문 스타트업인 '라디오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돕는 이색 아이디어를 더했다. 벤치 중간에 가로 50cm 화분을 고정해 두고, 앉는 자리에는 1m 간격을 표시해 자연스러운 거리두기를 유도했다.

◆스타벅스,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첫 선

스타벅스가 다음달 13일까지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를 비롯한 새로운 여름 음료 3종과 푸드 4종, MD 상품 27종을 선보인다.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는 스타벅스가 2016년 여름에 처음 출시해 출시 당시 여름 시즌 동안 170만잔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았던 음료다. 유산균이 살아있는 리얼 요거트를 사용해 요거트 특유의 질감을 높이고 망고 과육이 더욱 풍부해진 업그레이드 된 2020년 버전으로 출시됐다.

스타벅스는 이 외에도 사과 주스와 유기농 말차를 쉐이킹한 '스타벅스 라임 모히토 티', 그릴드 채소와 새우 등이 칠리소스와 어우러진 '그릴드 쉬림프 치아바타'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또 여름에 어울리는 보태니컬과 라탄을 콘셉트로 디자인된 '실리콘 보태니컬 콜드컵' 등 다양한 MD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구호플러스, '핫서머 컬렉션' 발표

삼성물산 패션부문 구호플러스가 '블루 레몬'을 주제로 한 '20년 핫서머 시즌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이번 컬렉션을 통해 구호플러스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로 상큼한 레몬을 표현한 구호플러스만의 그래픽을 선보인다. 라인업은 그래픽을 적용한 티셔츠·에코백, 슬리브리스 톱·원피스, 밴딩 스커트, 쇼트 팬츠 등 차별적 스타일을 완성시켜줄 쿨하고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또 블루 레몬 그래픽을 담은 에코백을 비롯해 청량한 라피아 소재의 미니 크로스백과 선캡, 버튼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보닛, 소가죽 소재의 화이트 슬라이드 등의 신상품도 선보인다.

◆GS25,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 동참

편의점 GS25가 국민 참여 캠페인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에 동참해 전국 1만4천여 개 점포 통해 국민들에게 태극기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한 한정판 배지를 전달한다.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캠페인은 6·25전쟁의 미발굴 전사자 12만2천609명을 기억하는 캠페인이다. 아직 찾지 못한 전사자를 기리며 태극기 배지를 가슴에 달고 한번 더 기억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제작하는 배지는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와 광운대 공동소통연구소의 민관협력으로 공동 개발됐다. 총 미발굴 전사자 수와 동일한 12만2천609개가 제작돼 이중 9만여 개가 GS25에서 무상으로 국민들에게 증정된다. 각 배지에는 고유 일련번호가 부여되며, 1호 태극기 배지는 6·25전쟁 참전 용사인 고 서병구 일병의 외동딸 서금봉 여사가 받게 된다.

◆예거 르쿨트르, '사운드 메이커’ 캠페인 전개

예거 르쿨트르가 위대한 차임 시계 유산에 대한 경의를 담은 '사운드 메이커'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운드 메이커 캠페인은 지난 150여년간 예거 르쿨트르 기술력의 가장 핵심이자 위대한 워치메이킹 유산인 미닛 리피터를 되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예거 르쿨트르]
[사진=예거 르쿨트르]

또 예거 리쿨트르는 캠페인을 기념해 미닛리피터 기능이 돋보이는 신제품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그랑 컴플리케이션'과 '마스터 컨트롤 메모복스', '마스터 컨트롤 메모복스 타이머'를 공개한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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