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재택근무제 확산 등에 힘입어 웹방화벽 '와플(WAPPLES)' 판매량이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5일 발표했다.
와플은 자가점검을 통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안전한 웹 보안 운영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가령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들을 자동으로 인식해 관리자에게 실시간 전송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이슈 발생 시 1차 분석·대응 기능이 자동으로 동작해 엔지니어의 방문도 최소화한다. 아울러 보안성 강화는 물론 모니터링·장애 점검 등 대응 비용을 절감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보안사업본부장 전무는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재택근무 등 '언택트' 상황의 영향은 계속될 것"이라며 "보안 담당자가 장비에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 또는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 시에도 안정적으로 고성능 웹 보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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