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KCC건설은 내달 부산의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동에 신규 분양단지를 선보인다.
KCC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해운대 중동 스위첸을 내달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해운대구 중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4층, 2개동, 전용면적 67~84㎡, 39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67㎡ 122실 ▲72A㎡ 31실 ▲72B㎡ 61실 ▲72C㎡ 62실 ▲73㎡ 61실 ▲84㎡ 59실이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며,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또한 전매제한도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가 조성되는 해운대구 중동은 좌동과 우동에 이어 해운대의 신(新)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평균 집값이 우동을 넘어서며 해운대의 부촌 지도를 다시 쓰고 있다. 실제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중동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천839만원으로 우동 평균(1천795만원)을 체지고 해운대 집값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동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이번 단지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해운대 센텀,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부산 주요지역에서 성공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KCC건설의 우수한 상품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타입별 3베이 판상형 구조 등을 적용해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세대 내부설계로는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여기에 저층부에는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를 함께 구성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
입주민의 삶의 품격을 높일 고급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특히 최상층에는 해운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스카이라운지를 도입해 입주민에게 특별한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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