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최근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 대한 문의가 서울은 물론 각 지방자치단체에 쇄도하고 있다. 때문에 각 기업들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에 대한 안내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쌍방울그룹도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 쌍방울 트라이(TRY) 매장과 남영비비안의 비비안(VIVIEN) 로드숍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19일 쌍방울그룹에 따르면 전국 트라이 641개 매장과 비비안 107개 로드숍은 가맹점주가 운영하는 매장으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이기에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쌍방울과 남영비비안은 긴급재난지원금, 아동돌봄쿠폰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매장 내 안내문을 통해 고지하는 등 사용에 대한 안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쌍방울 트라이는 여름철 대표소재인 인견을 활용한 브라탑, 런닝 등을 선보였다. 인견 특유의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이 쾌적함을 준다. 특히 트라이 인견 런닝은 신축성이 좋아 편하고, 어깨 부분에 레이스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비비안도 무더위에 입기 좋은 통기성 좋은 메시 원단을 사용한 브래지어 세트를 출시했다. 브라 안감에 메시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이 좋고, 흡습속건 기능을 겸비했다. 특히 날개 부분에 키퍼를 없애고 스판 원단을 덧대 보정기능은 갖추면서도 한층 가벼워졌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에 대한 문의가 지속 늘고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있었는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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