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 축제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19일 자정부터 27일까지 G마켓과 옥션, G9에서 동시에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2만여 곳의 판매 스토어가 참여하고 혜택 특가 상품만 19만 개에 달한다.
이베이코리아는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전용 혜택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스마일클럽에게 제공되는 '20% 할인쿠폰'은 최대 30만 원 쿠폰, 최대 3만 원 쿠폰, 최대 1만 원 쿠폰 등 총 3종이다. 일반회원은 최대 5천 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제공한다.
전체 빅스마일데이 쿠폰은 19일과 22일, 25일에 걸쳐 사이트 별로 각각 제공된다. 스마일클럽 회원의 경우 빅스마일데이 티저 기간과 행사 기간 동안 제공되는 쿠폰 혜택을 모두 더하면 최대 396만 원에 달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이 아니더라도 한 달 무료이용을 신청할 경우 스마일클럽 회원과 동일한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고가의 가전을 비롯해 명품, 패션, 생필품 등 다양한 상품군을 특가에 판매한다. 특히 G9에서는 해외직구, 가전·디지털, 뷰티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스마일클럽 회원 전용 O2O서비스 '픽업데이'도 선보인다. 편의점, 베이커리, 레스토랑 등 전국 2만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기 제품 박스를 픽업해 가져가는 서비스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올해는 고객들의 온라인 쇼핑 편의를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판매자와 고객들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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