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사노피의 당뇨 신약 권리 반환 통보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약품은 1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2만2천원 내린 25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날 사노피가 당뇨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했다고 공시했다.
양사는 계약에 따라 120일간 협의를 거친 후 권리 반환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협의 후 최종적으로 권리 반환이 확정된다고 해도 기 수령한 계약금 2억 유로는 반환하지 않는다는 게 한미약품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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