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에 29일 신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퍼플은 높은 수준의 보안과 편의 기능, 새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최상의 그래픽 품질과 최적화된 성능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회사 측은 게임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퍼플온'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인 '예티(Yeti)'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이용자는 PC에서 실행 중인 리니지2M을 모바일 퍼플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이 종료된 상태일 경우 원격으로 게임을 켤 수 있다. 캐릭터가 사망하거나 다른 이용자에게 공격을 당하는 등의 상황에 따라 캐릭터 조작도 가능하다.
퍼플의 채팅 기능인 '퍼플톡'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채팅방에 혈맹 단위로 이용자를 초대할 수 있다. 리니지2M의 핵심 콘텐츠인 PvP와 보스 레이드 등을 연합·동맹 채팅으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향후 퍼플에 자사 모바일 게임을 추가하고 라이브 방송 등 신규 기능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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