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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中 시안 공장에 반도체팀 인력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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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2공장 증설 등 작업 투입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 2공장 증설을 위해 전세기를 띄우고 반도체 사업부문 임직원들을 급파했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200여명이 이날 오후 1시경 인천공항에서 전세기를 통해 중국 시안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중국에 도착해 최대 14일간 격리 조치된 뒤 시안 2공장 증설 작업 등에 투입된다.

 [출처=삼성전자]
[출처=삼성전자]

중국 정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했지만, 삼성전자는 중국에 특별 입국을 요청해 허가를 받았다.

시안 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생산 거점이다. 이 중 시안 2공장은 2017년 삼성전자가 총 70억달러(약 7조8천억원)를 투자해 증설하는 신규 낸드플래시 공장이다. 지난해 말 80억달러를 추가 투자하며 총 투자 금액만 150억달러에 이른다. 최근 처음으로 제품이 출하되는 등 제품 양산 준비를 마쳤고, 2단계 투자를 앞두고 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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