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요 국정현안, 법령 개정사항 등과 관련자 실명을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 공모를 실시한다.
방통위(위원장 한상혁)은 20일 국민 알 권리를 충족하고 정책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1개월간 '국민신청실명제'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국민 신청을 통해 방통위에서 수립·시행 중인 주요 정책들과 이에 참여한 관련자 실명 등을 국민에 공개하는 제도로 2018년도부터 운영했다.
신청 내용은 주요 국정현안,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일정 규모 이상 연구용역, 법령 제·개정 사항 등 공개를 원하는 방통위 정책이다.
접수된 내용은 내·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방통위 홈페이지와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사업내역서, 정책 담당자 실명 및 관련 문서 등을 공개한다.
국민 누구나 소정 양식에 맞춰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공모 내용은 방통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