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유비케어는 병의원용 무인 키오스크 제품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출시하고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통해 환자는 당일 진료 후 수납 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환자보관용 저방전 등의 증명서를 직접 선택해 출력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가족 환자를 위한 가족 수납 기능과 주사 , 물리치료 등 추가 처치에 대한 안내 메시지 기능 등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유비케어는 기존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도 해당 기능 및 서비스에 대해 무상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인 키오스크를 통한 언택트 업무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물론 야간 및 주말 진료나 급작스러운 의료진의 부재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케 해 병의원 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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