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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족' 덕에 프리미엄 과일 매출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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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전년比 매출 비중 2배 이상 증가…신상품 출시로 '흥행 가속'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집콕' 문화 덕분에 프리미엄 과일디저트가 각광 받고 있다.

20일 GS25가 지난 3월 냉장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을 살펴본 결과 프리미엄 과일디저트 매출 구성비가 13.2%에서 31.6%로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 관계자는 "이는 과일의 물러짐과 갈변현상을 없앨 수 있는 주정처리 기술 발달로 신선한 제철과일을 활용한 과일디저트를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 주효했다"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카페나 전문점 못지않은 수준의 커피와 디저트를 찾는 집콕족과 홈카페족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GS25의 프리미엄 과일 매출이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GS25]

이에 GS25는 '청포도타르트'와 '트리플 쨈드위치' 등 화려한 색감의 비주얼과 달콤하고 상큼한 맛의 프리미엄 과일 플레이버 디저트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청포도타르트'는 부드러운 파이 크러스트 반죽에 아몬드 크림을 넣은 타르트빵을 구워낸 후 마스카포네 치즈와 청포도 리플잼을 함유한 생크림을 토핑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타르트의 바삭함과 상큼한 청포도, 부드러운 생크림의 조화로 인기가 높다.

'트리플 쨈드위치'는 봄과 여름시즌에 잘 어울리는 상큼한 과일잼과 달콤한 크림 3종류를 활용한 디저트 샌드위치다. 부드럽고 담백한 화이트식빵 속에 볼륨감 있게 꽉 찬 블루베리·카야·라즈베리잼을 넣었으며, 각각 어울리는 생크림·버터크림·크림치즈를 조합해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GS25는 향후 나를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고 나만의 행복을 즐기는 고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과일 등 다양한 원물을 활용한 프리미엄급 디저트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GS25 관계자는 "신선한 제철과일을 활용한 과일 플레이버의 디저트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몰럭셔리와 가심비, 소확행 등 트렌드와 맞물려 큰 폭으로 성장하는 디저트 카테고리를 겨냥한 다양한 디저트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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