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4일 NHN한국사이버결제가 비수기인 1분기부터 호실적을 거두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1분기 실적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1천33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6% 늘어난 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안 연구원은 "비수기 시즌에도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온라인 소비가 많아지면서 거래금액 증가로 20%가 넘는 성장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월 거래대금 기준으로 국내 소셜커머스향 비중이 30% 내외 수준으로 최근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주문량 급증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비수기 없이 성장할 것"이라며 이런 관점에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3천8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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