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소재 제약회사와 4천418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96%(2만8천500원) 오른 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4천418억여원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한 해 총 매출(7천16억원)의 62.98%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성바이오직스는 "해당 계약 금액은 양사 간 계약상 구속력이 있다"며 "본 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으로 공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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