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빅데이터 기업 모비젠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리스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출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아이리스는 기업 빅데이터의 수집·분석·시각화 과정을 일원화하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빅데이터 분석 환경에서 시스템 엔지니어와 데이터 분석가 사이의 업무 장벽을 제거해 분석·실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이리스 애널라이저'와 '아이리스 스튜디오' 두 가지 제품으로 제공된다.
이중 아이리스 애널라이저는 데이터 탐색·시각화 도구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아이리스 스튜디오는 누구나 데이터 분석 화면·보고서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를 지원한다.
앞으로 모비젠은 아이리스 SaaS 웹페이지에서 비전문가를 위한 매뉴얼과 튜토리얼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이리스 SaaS는 가입 후 2주간 제품 사이트를 통해 무료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세연 모비젠 사업총괄 부사장은 "기존 온프레미스 형태의 서비스를 이번 아이리스 SaaS 오픈으로 당사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 확대 진출도 지속적으로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