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윈스가 기존 5개 본부 체제 조직을 2 총괄 체제로 전환한다.
사업과 연구개발(R&D)로 조직을 이원화, 빠른 의사결정과 역량을 모으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특히 R&D 및 신사업도 강화, 올해 역대 최고 매출 등 성장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3일 윈스는 최근 사업 부문과 R&D 부문(연구소) 두 총괄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기존 연구개발(연구소), 솔루션사업, 서비스사업, 경영지원, 기획운영 포함 5개 본부 조직을 2개 총괄 3본부 6실 체제로 재편됐다.
이중 솔루션사업·서비스사업·기획운영 본부를 사업총괄(COO)에 편제, 김보연 부사장에 맡겼다. 기획운영본부를 맡았던 김 부사장은 지난달 1일 승진하면서 COO로서 역할이 강화됐다. 기존 기획운영본부는 COO 산하 TS실과 경영기획실로 나눠 편제됐다.
R&D 부문도 연구소 총괄(CTO) 체제로 바꾸고, 품질관리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확대했다. 특히 기존 기획운영본부에 속해 있던 테스트·검수(QA) 인력이 연구소 내 품질관리실로 이동, 개발 인력과 시너지를 꾀하게 된다.
소프트웨어(SW) 테스트를 강화, 품질 완성을 높이는 한편 신기술 R&D 등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 R&D 총괄은 조학수 CTO가 맡아 스나이퍼 제품군 전 라인의 R&D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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