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 '시즌'에 아이돌 예능 훈련 캠프 '아이돌 예병대캠프'가 꾸려진다.
KT(회장 황창규)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즌'을 통해 신규 오리지널 예능 '아이돌 예병대캠프'를 선보인다고 27일 발표했다.
출연한 아이돌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고군분투하며 예능 방송에서 돋보이기 위해 꼭 필요한 민첩성, 언어 구사력, 협동심 등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번째 아이돌 게스트는 NCT 드림으로 방송은 총 2회에 걸쳐 2주 간 방영된다. 다음 게스트로는 우주소녀가 출연을 앞두고 있고 이후에도 다양한 아이돌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KT 측은 설명했다.
방송은 4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시즌 앱을 통해 단독 선공개 하고 통신사 관계 없이 누구나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방송 2주 후에는 시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돼 해외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전무)는 "최근 TV 방송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아이돌 전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작해 팬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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