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16억원을 수령했다.
포스코는 20일 사업보고서에서 최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급여 9억100만원, 상여금 7억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원 등 총 16억1천700만원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사보수기준에 따라 회장과 업무의 책임과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에게 지난해 11억4천100만원을, 전중선 부사장에게는 9억4천800만원, 김학동 부사장 6억3천만원, 정탁 부사장 6억2천8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퇴임한 유성 전 부사장과 오인환 전 사장에게는 퇴직금을 포함해 각각 21억4천300만원, 14억5천만원을 지급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