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신세계푸드가 기존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신세계푸드는 18일 오전 9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신세계푸드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신규사업 추진 안건을 통과시켰다.
신세계푸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산업용 농·축산물 및 동·식물 도매업 ▲곡물 가공품, 전분 및 전분제품 제조업 ▲산업용 기계 및 장비 도매업 ▲작물재배업,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 ▲전시 및 행사 대행업을 사업 목적으로 새롭게 추가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이를 통해 신세계푸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관련 장비를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됐으며,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고 식자재 유통 과정을 줄임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또 식품연구소에서 외부 용역을 통해 진행하던 시험 분석 작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이 진행하는 각종 행사의 연회도 앞으로 담당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도 승인됐다. 신세계푸드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조3천201억 원, 영업이익은 19% 감소한 221억6천만 원을 기록했다. 또 사내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회 위원, 이사 보수한도 결정 등 다른 안건들도 이날 모두 처리됐다.
김운아 신세계푸드 대표는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본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효율성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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