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23일까지 임시 휴관을 연장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 2월 25일부터 임시 휴관을 시행한 바 있다. 당초 3월 12일까지 휴관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사용 자제 권고에 따라 3월 23일까지 휴관을 유지하기로 했다.
현재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만큼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360 버추얼 뮤지엄'을 통해 온라인 관람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박물관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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