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가 국제무대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우건설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2019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국제무대에서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있는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는 전 세계 56개국 7천298개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약 20여개 국가에서 초청된 78명의 세계적 디자인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서비스디자인, 건축·인테리어, 프로페셔널 컨셉까지 모두 7개 분야에 시상이 이뤄졌다. 푸르지오는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WINNER)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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