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NHN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장 초반 5% 넘게 급락했다.
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은 전 거래일 대비 5.42%(4천100원) 하락한 7만1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이날 개최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천6억원, 영업이익 177억원, 당기순손실이 3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NHN의 4분기 영업이익이 2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NHN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NHN의 작년 매출액은 1조4천891억원, 영업이익은 869억원으로 창립 이래 최대다.
정우진 NHN 대표는 " 기존 게임 부진으로 게임 매출 상승폭 크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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